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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회 개최

- 스스로가 사업 제안과 시정에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구성

 

장수군 장계면(면장 김성현)은 지난 17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2024년 장계면 참여예산위원회’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이다.

 

‘제4기 장계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제안한 5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의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접수된 공모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 조정을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현 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편성과 운영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인 만큼, 장계면의 발전을 위해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장계면 주민분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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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