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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행락철 환경정화활동 펼쳐

= 깨끗한 백운, 즐거운 여름나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일)는 18일 7월 월례회의를 마친 후 행락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 20여명이 동참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섬진강천 및 주요 도로변에 쌓인 많은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관내 유원지 내방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3NO운동 (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실천과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락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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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