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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자치도청 직원들, 수해복구 나서

○ 전북자치도 직원들, 15일 군산‧완주지역 수해 복구지원에 나서

○ 16일까지 수해 복구활동에 힘 보탤 계획

 

 

전북자치도 직원 80여명은 1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산, 완주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진북자치도 직원들 40여명이 지난 12일 완주군 운주면에서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한데 이어, 이날은 직원 80여명이 군산시 나포면, 완주군 운주면 일대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나포면과 완주군 운주면은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유호연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수해복구 지원은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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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회‘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조경 등 관련 분야의 학계 및 민간 전문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산악관광진흥지구의 지정·변경·해제 및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구별 개발계획 수립을 구체화하고, 지정 신청 및 심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요건 사전심의, 지구 지정·변경·해제의 타당성 검토, 개발계획 자문 등 주요 기능을 수행하면서, 이해관계자 제척·기피제도를 철저히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의 여건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개발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산악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산악관광진흥지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