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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4회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 열려

전북체육회, 오는 11일까지 대회 진행…체력우수자에 장학금도

 

 

 

제4회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가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약 6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교운동부 또는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 돼 있는 학생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 초등학생(3~6년) 및 중학생(1년)이 침가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우수자를 선별한다.

 

대회에서는 건강체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과 운동체력(근파워·민첩성·신경반응) 등에 대한 개개인 측정이 이뤄지며 이 가운데 학년별 10명씩 총 50명의 체력 우수자를 선발한다.

 

체력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대회 참가자 중 선수로 등록할 경우 추가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전북체육고등학교에서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육상과 역도, 양궁, 레슬링 등 7개 종목에 대한 체험도 진행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학교체육은 전북 체육의 근간이자 체육발전의 초석인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체육 꿈나무 산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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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