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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여농,역량강화 교육

 

진안군은 지난 29일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이해를 시작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라이프 강의와 우리의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이용한 자개공예 실습을 통해 전통자개공예 기법을 익히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은 “바쁜 농사일로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고, 생활전문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핵심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지회 1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교육과 행사, 여성농업인 대회, 진안사랑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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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