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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 연결 고리 강화

 

진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마을 안에서 의미 있는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마을활동가들은 진안 지역 마을체험처를 소개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시켰다.

 

2024년 6월 26일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학동마을에서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송승용)과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10명, 동향중학교 교사11명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 체험 연수가 진행되었다.

 

송승용 교육장은 “학동마을 탐방 및 곶감타르트 만들기로 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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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