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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전주시 송천1동, 자매결연 협약

= 도·농상생교류-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교류 확대

 

진안군 백운면은 21일 전주시 송천 1동과 도·농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도·농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도·농 상생교류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보순 백운면장과 최두형 송천1동장, 허재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천혜의 산림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백운면과 문화의 중심지 전주시 송천1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더불어 민간 협력을 위한 백운농협(김연태 농협장)과 송천1동 통장협의회(윤지영 회장)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해 지역 우수한 농산물 판로개척과 직거래 장터운영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 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유통과 홍보, 지역축제인 홍삼축제, 면민의 날 등에 상호 방문하고, 송천1동은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오는 8월부터 백운지역 우수한 고랭지 농특산물 생산농가들이 참여하는 ‘백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프라와 풍부한 산림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을 추진,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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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