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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김석 씨,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포상 수상

= 빨래방사업 포그니사업단장 ‘김석’씨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인 김석(48세) 씨가 「2024년 자활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20일 무주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김석 씨는 2020년 11월부터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포그니사업단에 참여하면서 지역자활센터의 지원으로 자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단 주민대표로써 동료 참여주민과 협력하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 자리에서 김석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일자리를 제공해 준 진안군과 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저처럼 자활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은 “2024년 자활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김석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7개 사업단에서 카페 운영, 초코파이 생산, 베트남쌀국수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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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