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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 날....천여명 운집 성대한 마무리..

- 제40회 정천면민의날


 

제40회 진안 정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정천체련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급 기관사회 단체 및 면민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고흥석(공익장), 염종열(효행장), 최홍근(애향장), 김영순(장수상), 김봉주(산업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월평댁 박희자 씨에게는 공로패가, 김선학 전 정천면장과 전 부면장 최성병, 전 맞춤형복지팀장 윤안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및 학생들의 젬베 공연 등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에게 연신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열린 면민 노래자랑은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모든 면민이 함께 어울려 그동안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많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더욱 풍성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정천면민들은 물론 정천면을 방문하신 내외빈분들이 모두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정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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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