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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 날....천여명 운집 성대한 마무리..

- 제40회 정천면민의날


 

제40회 진안 정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정천체련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급 기관사회 단체 및 면민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고흥석(공익장), 염종열(효행장), 최홍근(애향장), 김영순(장수상), 김봉주(산업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월평댁 박희자 씨에게는 공로패가, 김선학 전 정천면장과 전 부면장 최성병, 전 맞춤형복지팀장 윤안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및 학생들의 젬베 공연 등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에게 연신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열린 면민 노래자랑은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모든 면민이 함께 어울려 그동안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많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더욱 풍성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정천면민들은 물론 정천면을 방문하신 내외빈분들이 모두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정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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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K-치어리더 이다혜 관광홍보대사 위촉...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2024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한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