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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강동구 새마을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회장 성흥수)는 7일 자매결연지인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 위원 40여명과 진안군 안천면 새마을지회 2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안천면의 포도 농가에서 곁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안천면의 지역특산물인 감자를 구입하는 등 농가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하여 지매결연지와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흥수 강동구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농번기 농가에 도움을 주신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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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