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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제2분기 정기회의 및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 추진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4일 2분기 정기회의와 희망찬(饌)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대상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도 함께 살폈다.

이번 2분기 반찬지원 사업에는 제철반찬 5종류(머위들깨볶음, 상추 물김치, 돼지고기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파래김무침)을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는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고독사 예방 위기 상황도 사전에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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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