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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전달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건강한 생활 지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이하 안천면 지사협)는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첫 시작하는 안천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사업비 200만원을 투입해 노년층에서 요실금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 꾸러미는 외관상 착용 표시가 나지 않는 요실금 팬티, 미끄럼방지 양말, 어르신 케어용 물티슈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안천면 지사협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 요실금 등으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기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이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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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