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

= 주민이 만드는 마을복지, 이웃에 밑반찬꾸러미 전달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밑반찬꾸러미(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소세지 부침)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행복더하기’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 더하기 행사는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소외계층에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중점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봉사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사업’후원으로 열렸다.

특히, 외부 이동이 힘들고,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문제해결도 위원들이 함께 해나가고 있는 주민중심 마을복지 실천 활동로서 관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된다.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필요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