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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

= 주민이 만드는 마을복지, 이웃에 밑반찬꾸러미 전달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밑반찬꾸러미(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소세지 부침)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행복더하기’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 더하기 행사는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소외계층에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중점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봉사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사업’후원으로 열렸다.

특히, 외부 이동이 힘들고,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문제해결도 위원들이 함께 해나가고 있는 주민중심 마을복지 실천 활동로서 관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된다.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필요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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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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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