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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 발족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3일 지역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예정지가 주천면 일원으로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주천면이 앞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군의원을 비롯하여 주천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초대위원장으로는 신갑수 전)진안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신갑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대표이신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로 모였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전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지역에 기필코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주천면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진안양수발전소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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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