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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24년도 제4차회의 및 ‘가정의달 추억만들기’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8일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선진지 견학 정산 보고,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 추진과 앞으로 있을 침대 나눔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회의 후에는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및 먹거리 12종(두유, 초코파이, 곰탕,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더불어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수요 파악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아동 5명에게 의류 상품권(2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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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