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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및 가정의달 특화사업 추진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정의 달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중순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 특화사업 ‘방충망 교체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가족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가족애(愛)발견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산서면민의 날에 진행되는 협의체 홍보와 모금 활동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회의 후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아동·청소년 62가구를 방문해 직접 마련한 카네이션, 롤케이크, 치킨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 대한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항상 우리 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가정의 달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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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