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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24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 열려


2024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무주반딧불체육관과 무주초등학교, 무주경찰서, 설천·적상·무풍·안성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테니스협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태연 이순테니스연합회 회장 등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4백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60세부, 65세부, 70세부, 75세부, 팔순부 경기를 치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패기와 열정으로 내달렸던 인생 1막을 보내고 평생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고 계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여러분과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깔끔한 매너가 매력적인 테니스가 모든 연령과 지역을 뛰어넘는 스포츠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운동 여건을 만드는 등 테니스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는 시니어테니스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5회 째를 맞으며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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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 5개국 태권도 선수단 초청 …스포츠 외교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5개국(기니,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을 대상으로 스포츠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초청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도는 2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프리카 태권도 선수단을 초청해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넓혔다. 행사에는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며 전북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초청은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와 연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전 과정을 지원해 국제대회 출전이 어려운 아프리카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 대상은 태권도진흥재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5개국 20명으로, 태권도 주요 국제대회 메달 실적이 없는 개발도상국 선수와 관계자들이다.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 3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3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남녀 각 4체급, 총 8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