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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장수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식 진행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장수군 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수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환경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포함돼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있을 경우 장애인 체육생활체육지도자 수업이 가능하게 해 장애 가족까지 체육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족센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이고 장애 가족에게까지 체육 복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체육에 대한 활발한 대민 홍보로, 장애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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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