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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41기 진안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25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1기 진안군 노인대학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이미옥 진안군의회부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을 비롯 노인대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학사계획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노인대학 과정으로는 노인건강, 대인관계, 문화 및 예술·교양·시책 등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1982년 노인대학 설립 이후 현재까지 2,288명이 수료했다.

구동수 회장은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습득한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눠줄 수 있는 현명한 어른의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깊은 존경심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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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