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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상)는 지난 5일 장계 금덕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덕저수지 둘레길’은 2022년 금덕고을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통해 준공된 곳으로 수변 친수공간 및 기존 농로를 활용한 순환 산책로 조성, 주민참여 경관 농업 조성, 문화여가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돼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책·여가 공간이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1월 신규 위촉된 제11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낫, 갈쿠리, 톱 등으로 금덕저수지 둘레길의 죽은 나무 및 식물들을 제거하고 주변 나무와 풀 등의 성장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효상 위원장은 “이번 식목일 기념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들이 땀 흘리며 인근 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계면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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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