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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번암면지사협, 3차 정기회의 및 선진지 견학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결속력 향상을 위해 신안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의달 추억만들기 사업 등 세부 사항이 논의됐고 회의를 마친 후 전남 신안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번암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영 면장은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위원들께서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라며, 민관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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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