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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뚝!딱!-홈클리닝’ 실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지난 27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뚝!딱!-홈클리닝’을 펼쳤다.

 

 이날 홈클리닝을 실시한 대상자 A씨의 주택 내부에는 물건들이 쌓여있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벽면, 바닥, 방문 등에 먼지와 거미줄들이 섞여 묵은 때로 변해 쓸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에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홈클리닝을 실시해 그 결과 대상자는 주택 안팎의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에 청소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홈클리닝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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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