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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우리동네 돌봄살피미' 복지위기가구 발굴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6월까지 ‘우리동네 돌봄살피미 민간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우리동네 살피미’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주변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위기 가구를 발견해 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어 행정에서는 대상자의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등)와 민간자원(이웃돕기, 해당 복지기관 의뢰, 지역특화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시작된 3월 한 달 동안 관내 6가구가 발굴돼 향후 연계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등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협력하는 민간인적안전망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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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