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 명랑가옥펜션, ‘착한가게’ 3호 가입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곤ㆍ이보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데미샘 명랑가옥펜션(대표 주명순)에‘착한가게 3호’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명랑가옥 대표는 “소액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희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기부 참여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명랑가옥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