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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상전면에 봄과 함께 사랑의 호떡이 왔어요!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 사거리에서 호떡을 파는 이경숙(61)씨가 지난 19일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르신들에게 호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상전면 주민들에게 웃음꽃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경숙 씨는 용담면에서 시작해 3년째 진안군 읍‧면을 순회하며 진안군민들에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경숙 씨는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호떡과 어묵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주평리 마을 한 어르신은 “해마다 구워 준 이 호떡은 사랑을 듬뿍 담아서인지 시중에서 파는 그 어떤 호떡보다 특별하고 맛있다”며 “매년 이맘때쯤 호떡 나눔 행사가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해줬다.

이경숙 씨는 “호떡 한 개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늘 따뜻한 감동과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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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