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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 백영복, 카자흐스탄오픈대회 메달!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 지난 1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4 카자흐스탄 오픈대회”에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백영복 선수가 참가해 복식 금메달 2개와 단식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에서 다시 한번 메달획득에 도전하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국제대회의 경험을 쌓고 실력을 점검하고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장수군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년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은 ‘와서 나누자’는 슬로건으로 32개 종목의 세계 장애인선수들이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대회이다.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3월 중 폴란드 디와디스와보보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에 참가해 다시한번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속적인 국제 및 국내대회 참가를 통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이 활력있는 장애인 체육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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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