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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맥가이버’ 올해도 달린다!

- 읍·면 총무팀 및 지역생활팀 통해 수시 신청 가능 -

 

장수군은 올해도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의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맥가이버’를 운영한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맥가이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처리하는 민원 행정 현장서비스이다.

 

 주요 생활민원 처리사항으로는 전등, 차단기, 스위치 등 전기시설 및 보일러 점검, 샤워기, 수도꼭지, 문손잡이, 못 박기 등 가사 생활민원서비스를 비롯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이 해당된다.

 

 생활민원 처리가 필요한 대상 가구는 민생경제과 지역생활팀(063-350-2211)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맥가이버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처리반 ‘맥가이버’는 작년 한 해 196가구를 방문, 411건의 생활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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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