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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생활비의 10%를 저축,기부하는 진안읍 신상호 씨!

 

진안군 진안읍에 거주하는 신상호 씨가 지난 2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17만원을 기탁했다.

 

신상호씨는 “손자들과 함께 생활비를 모아 저축한 돈”이라며 “작지만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상호 씨는 2012년부터 매년 근검절약하는 생활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비의 10%는 저축하자를 가훈으로 삼고 그 저축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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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