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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차 회의 개최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현, 김재수)는 지난 27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3월 26일 참샘골체육관에서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치매검사, 의료검진, 컵 만들기, 사진촬영 등을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새롭게 실시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에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오늘 논의된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 역시 세심하게 준비해 계북면의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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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