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문화원, 2024년도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은 지난 27일 장수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장수 군수와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3차 회의록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설립 인가된 이래 30년간 장수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장수 깃절놀이 복원전승, 장수문화 및 향토문화연구 발간, 기적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13개의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최근 제16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으로 되었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로도 선출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화원장님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장수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행복의 근원인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