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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과 탄저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 시작~

-“3월 초까지는 수령해 적기 방제하세요”

 

장수군은 사과 탄저병 사전 방제 약제를 신청한 744농가(769.38ha)를 대상으로 적용 약제를 지원을 개시했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관내에 사과 탄저병이 다 발생돼 생산비 가중, 수확량 감소 등 사과 재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많았다. 금년은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을 위해 탄저병 등 주요 병해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자 적용약제를 지원한다.

 

농가는 사전에 신청한 공급처(농협, 사과조합)에서 약제를 수령해,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개화 전까지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년도 사과 탄저병 다 발생으로 월동 병원균의 밀도 상승이 예견됨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병원균을 차단해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사전 방제 기간 내에 적용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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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