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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1분기 정기회의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 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 어르신 화장실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더 힘쓰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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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