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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 정성과 온기 가득한 음식 나눔으로 행복을 더해요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밑반찬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직접 4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동향면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심을보 위원은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며 쌀 3kg 40포대를 후원하여 주위를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달에 한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고 있다.

양옥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동향면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쌀을 후원해주신 심을보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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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