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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장수군에 글로벌 보조금 3천8백만원 전달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온전주, 전주평화, 군산반석, 전주한누리, 봉동, 해바라기)가 장수군가족센터에 ‘2023-24년도 글로벌 보조금’ 3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글로벌 보조금은 장수군 위기청소년을 위한 ▲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전문 상담 지원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 ▲ 지역 청소년 상담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 망 구축이 기대된다.

 

장수군가족센터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장수군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적 회복 촉진 및 진로방해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오늘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온전주 채정우, 전주평화 심경만, 군산반석 전재용, 전주한누리 이철민, 봉동 한진희, 해바라기 강미영 회장님과 글로벌위원장 박상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수군의 아이들이 훗날 로타리클럽의 회원분들처럼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장수군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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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