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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3월8일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

'24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 상담 예약접수

 

장수군은 3월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진행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상담반이 지자체 상담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을 비롯하여 무주군, 진안군이 참여하고, 분야별 상담은 국민권익위 조사관(12명)과 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국토정보공사, 소비자원,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6명)이 진행한다.

 

장수군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외에 군민들이 겪고 있는 모든 행정 분야의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민형사 등 생활법률, 복지 사각지대 대상 연계 지원, 취약·소외 계층 건축 관련 무료 지적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地籍)분쟁,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문제,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상담, 서민금융에 관한 사항 등 광범위하게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에서는 행사 당일 상담관들이 다양한 고충을 보다 심도 있게 상담하기 위해 상담예약제를 시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2월 26일까지 장수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상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여러 처리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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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