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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서면 산서교회, 장수군과 산서면에 성금 총 2백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에서 장수군과 산서면에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기탁하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해지고 있다.

 

교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백만원, 6일에는 남 선교회에서 군청을 찾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신동실 목사는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작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산서교회 남 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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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