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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남부거대경제권조성 협약 및 첨단산단 유치 논의

 

  

최훈식 장수군수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과 철도 역사에 이은 첨단 유치를 논의했다.

 

축하 행사에서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의 의미를 알리고, 그동안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경유지 단체장들 간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조성협약’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 ·대구 광역시 시장, 경유지 시군 단체장 및 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달빛 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

 

최훈식 군수는 철도 역사는 물론 1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과 국회의원을 만나 장수군이 영호남 상생 교류의 장으로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현재 산업단지 대상지로 전북 장수, 경남 함양에 각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

한편 ‘달빛철도’는 영호남인 30년 숙원사업으로 광주-대구를 잇는 총연장 약 200km의 연결 철도로 8개 자치단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를 경유하며,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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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