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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우석대, 장수군에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 위한 장비 이관

 

 

우석대는 장수군(군수 최훈식)에 지난 4일 이관식을 통해 산림레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비를 이관했다.

 

이번 장비 이관식은 장수군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 외 관계자와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조현철 총괄 책임연구원 외 참여 연구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악자전거를 통한 산악 레포츠 활성화를 통해 연간 장수군 관광객 100만명 유치 발판 마련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장수군은 우석대와 전북특별자치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에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29명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장비는 산악자전거 외 4종 101개로 교육생들의 실기수업에 사용되고 있다.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은 “최근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숲에서 안전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산악자전거와 보호 장비 등을 이관해 준 우석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석대 조현철 교수는 “산림레포츠 장비 이관을 통해 장수군 산림레포츠 센터의 활성화와 관광객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하게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우석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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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