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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사랑의 백미 기탁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21일 장수군을 방문해 백미(20kg) 231포(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통해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23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매년 복지시설,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쌀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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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