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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사랑상품권 2월 한 달, 구매한도 1인 최대 70만원으로 상향

- 2월 한 달간 월 70만원까지 구입 가능, 10% 할인 혜택 유지
- 1,105개 가맹점,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장수사랑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도모를 위해 할인율은 10%를 유지하고, 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2월 한 달간 지류 상품권과 카드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매 방법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내 19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휴대폰에서 충전이 24시간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불가하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장수사랑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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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