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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무진장축협 제12대 송제근 조합장 취임

무진장축협은 제2회 3.13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송제근 現조합장이 제12대 무진장축협 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지난 3.21일 취임을 시작으로 새로운 임기를 맡게 되었다.

 

송제근 조합장은, “무투표로 주신 당선의 영예는, 지난 4년동안 무진장축협의 발전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저에게 주신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라 생각하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여야겠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교차한다”라고 당선소감을 피력하였다.

 

송제근 조합장은 2015년 3월 무진장축협 조합장으로 취임이후, ‘무주 하나로마트 및 신용점포 신축이전, 진안 축산물유통센타 현대화사업, 장수 신용점포 리모델링 및 하나로마트 확장이전, 진안 거점소독시설 신축’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2017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2018년도 농협중앙회 축산육성대상(전국1위)를 수상하는등 무진장축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저에게 주신 4년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생각하면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조합발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라며 “ 앞으로 무진장축협이 전국 제1의 축협으로 새롭게 도약하도록 앞장서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지사무소 독립채산제 구축과 가축경매시장 및 마령 양돈장 현대화사업, 암소 베넷소사업 확대운영, 조합원에 대한 각종 교육지원사업 확대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송제근 조합장이 무진장축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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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