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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35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개회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2024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 청취를 위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57회 임시회를 연다.

 

첫날 본회의에서 장수군의회는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에도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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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