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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임에 따른 후임자 선출, 2024년도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제1차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박장옥씨가 선출되었으며 2024년도 특화사업 내용을 최종 선정하는 한편, 번암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번암면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번암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이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부터 ‘비상연락망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가정의 달, 추억 만들기 사업’, ‘침대 나눔사업’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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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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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