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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 푸드뱅크는 사랑과 나눔을 전해요!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 푸드뱅크(이하 푸드뱅크)는 전국 기부처로 부터 지원받은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장수푸드뱅크는 지원받은 노티스 콜라, 사이다, 쌀과자, 음료수, 커피 등 생필품을 지난 26일과 27일에 장수읍 노하숲에서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매주 식품, 물품 등 생필품을 기부·지원받은 물품을 관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해 “푸드뱅크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시작한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기초 푸드뱅크는 작년 년말 기준 1억 3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기부 받아 장수군 취약계층에 배분하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 더 좋은것들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고강영 협의회장은“푸드뱅크에 기부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063-351-7072) 전화 신청이 가능, 기부를 통한 세제혜택 등 다양하게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기부를 통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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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