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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 "아직도 도와야 할 이웃이 많아요"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이 1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면서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 주고 있다.

 

오 이장은 2006년부터 매 명절(설날, 추석)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주길 바란다며 쌀10kg 40포를 성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그는 꾸준한 쌀 기탁뿐 아니라 지난 24일에는 성수면 작은학교 살리기 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도와 2023년도까지 2년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씩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도 아끼지 않고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선행으로 지난 2020년에는 진안군민의 날에 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영근 이장은 “가만히 둘러보면 아직도 도와야 할 이웃들이 많은 현실”이라며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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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