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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마포구 케이터틀 호텔서 재경 장수군민회 정기총회

 

장수군은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 호텔에서 2024년 ‘재경장수군민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장, 박용진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장상진 재경장수군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 행사는 박형목 장수군 행정지원과장의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이종순 군민회장의 환영사, 최훈식 군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군민회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티앤시 회장이자 재경군민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박창군 고문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의 최대 기부액인 5백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종순 재경장수군민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수군민회는 그간 마음으로 이어져 온 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성을 이뤄왔으며, 장수인의 긍지와 힘찬 기상에서 비롯된 향우회원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4년에도 ‘작지 만 강한 장수’, ‘살기 좋은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며 향우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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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