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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기회의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의 활동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존의 사랑 가득 밑반찬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 생일 찾아주기 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선물 꾸러미 사업 등을 계획하고, 전년도 상전면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았던 어르신 문화산책(영화관람)사업을 올 해도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상전면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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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