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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장수군이 지난 17일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33개 업체 중 1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건의사항으로 답례품 생산 지원, 택배비 정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답례품 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업체 차원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당부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 사과가 전국 답례품 판매 1위에 올라 장수 특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는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답례품은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선물인 만큼 장수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양질의 답례품 공급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장수군에 기부한 건수는 5천 800여 건, 총 모금액은 6억 4천여만원으로   장수군은 목표액 5억원을 128% 초과 달성했고, 대표 답례품인 장수 사과는 답례품 전국  판매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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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