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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실시

 

진안군은 1월 9일부터 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체계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8대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작년에 19회 실시하여 1,400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에도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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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