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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43개 마을 순회 금연·절주실천교육 시작

 

진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43개소 마을회관을 방문해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열리는 금연·절주 교육은 농한기를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간단한 생활 운동과 접목한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유해성 교육을 위주로 전달한다.

군은 지식전달에 치중한 교육을 실시할 경우 지역 어르신의 흥미 유발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생활운동처방사 자격을 갖고 여러 기관에서 강의 경험이 많은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활터를 찾아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실시 중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더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안군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흡연자들을 위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금연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은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3-430-8554, 8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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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